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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_house plamodel_플라스틱 캐스팅_84×100×2.5cm_2002~2004
입장료_일반 3,000원 / 단체 및 관악구민 2,000원
도슨트 전시 설명_오전 11시, 오후 2시, 3시, 4시, 5시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공휴일 휴관
서울대학교미술관 모아(MoA)
『MoA Vision』展은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주목할 만한 젊은 작가들을 선정해서 전시하고자 하는 서울대미술관의 장기적 프로젝트이다. 그 첫 번째 시도로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한국미술계에서 '일상'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작업하고 있는 작가들을 초대해보았다. ● 전시에 참여한 11명의 작가들은 대부분 한국의 일상적 삶에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반응의 방식 중 주된 하나는 전지구화되고 있는 코카콜라와 같은 '제국적 브랜드'로 상징되는 이미지를 주요 모티브로 채택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서구의 대중문화가 현재 한국의 소비문화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일련의 작업들에는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서구식 만화 또는 상품 광고의 이미지, 대량생산물품 등이 주요 표현 형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전시에 참여한 여러 작가들은 이러한 소재를 차용하되 아시아적인 또는 한국적인 전통 회화의 도상 및 구도를 결합시켜내거나, 독특한 문화 산업 캐릭터 등과 혼성시켜 새로운 시각적 언어로 바꾸어내고 있다.

노준_Flo in Denpasar 08-11_디지털 프린트_75×51cm_2008

박용식_공동거주_디지털 프린트_120×91cm_2005

서지선_071721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50×150cm_2007

이재욱_Beautiful_C 프린트_60×180cm_2008

이지은_represent Cafe_EVA_210×120cm_2008

전영근_정물1_캔버스에 유채_162×130.3cm_2008

정두희_나는 루이뷔통바비보살_견에 색채, 금분_59×37cm_2006

정재호_Crash-1_린넨에 유채_96×140cm_2008

최혜광_도시인_폴리코트에 채색_200×240×240cm_2008

한슬_show-window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80×180cm×2_2007
한편, 작가의 사적 경험을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아 도시 생활의 면면을 시각화하는 방식 역시 주목된다. 작가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순간적이고 단편적인 사건들을 재구성해내고 있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 속에는 일상에 대한 작가의 애착 또는 냉담의 정서가 묻어나고 있다. 그리고 여러 작가들은 작품 속에 깊은 은유를 부여하기보다 파편적인 현대적 감수성과 오브제에 대한 몰입 등을 시각화 해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반짝이는 표면, 눈속임기법(trompe l'oeil) 등을 통해 창출된 작품들은 얼핏 보면 후기자본주의사회의 화려한 물질세계를 찬양하는 듯 보이나, 역으로 현대의 덧없음, 바니타스(vanitas)를 외쳐냄으로써 우리가 처해있는 있는 일상의 모순을 이전의 시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형상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서울대미술관 학예실
기획·단체전
MoA Visi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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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MoA Vision 1
2008_1112 ▶ 2009_0214 / 월요일, 공휴일 휴관

김현숙_house plamodel_플라스틱 캐스팅_84×100×2.5cm_2002~2004
초대일시_2008_1112_수요일_05:00pm
주최_서울대학교미술관입장료_일반 3,000원 / 단체 및 관악구민 2,000원
도슨트 전시 설명_오전 11시, 오후 2시, 3시, 4시, 5시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공휴일 휴관
서울대학교미술관 모아(MoA)
MoA Museum of Art Seoul National University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산56-1번지
Tel. +82.2.880.9504~5
www.snumoa.org
『MoA Vision』展은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주목할 만한 젊은 작가들을 선정해서 전시하고자 하는 서울대미술관의 장기적 프로젝트이다. 그 첫 번째 시도로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한국미술계에서 '일상'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작업하고 있는 작가들을 초대해보았다. ● 전시에 참여한 11명의 작가들은 대부분 한국의 일상적 삶에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반응의 방식 중 주된 하나는 전지구화되고 있는 코카콜라와 같은 '제국적 브랜드'로 상징되는 이미지를 주요 모티브로 채택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서구의 대중문화가 현재 한국의 소비문화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일련의 작업들에는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서구식 만화 또는 상품 광고의 이미지, 대량생산물품 등이 주요 표현 형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전시에 참여한 여러 작가들은 이러한 소재를 차용하되 아시아적인 또는 한국적인 전통 회화의 도상 및 구도를 결합시켜내거나, 독특한 문화 산업 캐릭터 등과 혼성시켜 새로운 시각적 언어로 바꾸어내고 있다.

노준_Flo in Denpasar 08-11_디지털 프린트_75×51cm_2008

박용식_공동거주_디지털 프린트_120×91cm_2005

서지선_071721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50×150cm_2007

이재욱_Beautiful_C 프린트_60×180cm_2008

이지은_represent Cafe_EVA_210×120cm_2008

전영근_정물1_캔버스에 유채_162×130.3cm_2008

정두희_나는 루이뷔통바비보살_견에 색채, 금분_59×37cm_2006

정재호_Crash-1_린넨에 유채_96×140cm_2008

최혜광_도시인_폴리코트에 채색_200×240×240cm_2008

한슬_show-window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80×180cm×2_2007
한편, 작가의 사적 경험을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아 도시 생활의 면면을 시각화하는 방식 역시 주목된다. 작가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순간적이고 단편적인 사건들을 재구성해내고 있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 속에는 일상에 대한 작가의 애착 또는 냉담의 정서가 묻어나고 있다. 그리고 여러 작가들은 작품 속에 깊은 은유를 부여하기보다 파편적인 현대적 감수성과 오브제에 대한 몰입 등을 시각화 해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반짝이는 표면, 눈속임기법(trompe l'oeil) 등을 통해 창출된 작품들은 얼핏 보면 후기자본주의사회의 화려한 물질세계를 찬양하는 듯 보이나, 역으로 현대의 덧없음, 바니타스(vanitas)를 외쳐냄으로써 우리가 처해있는 있는 일상의 모순을 이전의 시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형상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서울대미술관 학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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